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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에이즈 성기헤르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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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5-24 10:52 조회5,4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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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에이즈 성기헤르페스


 


 





주위에서 과로하거나, 심리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면 입주위에 물집이 생겼다가 터지고


딱지가 생기는 사람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를 구강헤르페스(Herpes 포진 疱疹)라고 하며


이러한 증상이 성기에 생기는 질환을 성기헤르페스라 한다.


물집이 생기는 등의 일련의 과정 외에도 성기와 항문주위에 가려움, 타는 듯한 느낌이나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끼고,


심하면 몸살기운이 있으며 아랫도리의 임파선이 붓기도 한다.



성기헤르페스는 성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성병으로서 증상이 없는 상태, 즉 바이러스가 잠복된 상태에서도


상대방에게 전염되는 것이 유의할 점이다.


또한 성기헤르페스가 있는 사람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경우 구강점막을 통해 감염되어


입주위에 물집이 생길 수 있으며 구강헤르페스도 상대방의 성기에 전파될 수 있다.



헤르페스는 치료를 하면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을 신속히 호전시킬 수 있지만 완치는 불가능하다.


바이러스가 골반신경절을 침범하여 평생 잠복상태로 존재하여 환자의 면역이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


언제든지 활성화되어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증상이 한번도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년에 몇 번씩 물집이 재발하여 고통 받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저 용량의 약물을 장기적으로 투여하여 바이러스의 재 활성을 억제시키는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


무엇보다도 환자의 면역증강과 컨디션조절이 더욱 중요하다.



에이즈에 비해 증상이 경미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환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감염자들은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 사회적 충격에 더 고통스러워한다.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염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성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으며


평생에 걸쳐 바이러스를 퇴치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은 굉장한 심적 부담이 되는 것이다.



예방이 최선이겠지만 만약 자신이 헤르페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적절히 치료하고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애인이나 배우자에게 자신의 감염 사실을 미리 알리는 것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위해 바람직하며,


구강성교를 삼가고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의학박사/비뇨기과 전문의

유로센터비뇨기과 대표원장 : 엄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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