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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증후군 - 혹시 성기능장애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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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5-24 11:38 조회1,6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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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증후군 - 혹시 성기능장애는 아닐까?


 


 





결혼한 지 2년째 되는 32세 김씨는 신혼 초 3개월간은 주2회 가량 부부관계를 가졌으나


점차 줄어들어 최근 6개월간은 한 번도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고 한다.


아내와는 결혼 전 3년가량 사귀었으며 결혼 전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나 별다른 문제는 없었고,


현재도 아직 아이는 없지만 결혼생활에 별다른 문제는 없다.


김씨의 경우 성욕감퇴나 발기력 감퇴 등의 소견은 없으며 건강상태도 양호하지만


오히려 부인과의 성관계보다 가끔씩 하는 자위행위가 더 편하다고 한다.



이처럼 '일 때문에 바빠서', '관심이 없어서', '귀찮아서', 등과 같은 이유로 섹스를 하지 않고 사는 부부가 늘고 있다.


두서너 달은 기본이고 1년이 넘도록 부부관계가 없이


한 지붕 밑에서 밥 먹고 한 이불 덮고 산다는 '섹스리스 부부'.


건강에 이상이 없는데도 오랜 기간 섹스를 하지 않는 '섹스리스 증후군'이 신세대 부부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다.



아직은 ‘섹스리스 증후군(Sexless Syndrome)’이란 용어가 명확히 정의되지 않았지만


대게 성관계 빈도가 1년에 1~2회 정도 하면 섹스리스 부부라 분류될 수 있다.


구체적인 통계는 나와 있지 않지만


섹스리스 증후군에 해당되는 젊은 부부들이 의외로 많고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며,


심한 경우 이혼에 이르는 경우도 상당수라고 알려져 있다.


이들은 대부분 성에 대한 애착이나 적극성이 없고,


상대방의 성에 대한 배려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이나 직업에 더 관심이 많아 이를 개인주의에 젖어서


평생을 살아온 결과로 진단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성관계 빈도에 대해 질문을 하는 이가 많은데 ‘다른 사람들은 성관계를 한 달에 몇 번 정도 하는지, 자기가 정상인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횟수는 사람마다 편차가 있어서 중요하지 않으며, 서로 원하지 않을 땐 오히려 안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즉 부부가 섹스를 하지 않는 것이 꼭 비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달에 한 번 또는 그 이하로 성관계를 한다 해도 다른 방향으로 교감이 있어


부부생활에 서로 만족한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그러나 임신에 대한 공포, 성관계를 통해 쾌감은커녕 고통을 느끼는 경우,


불감증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 부부간의 대화 부족과 갈등 등이 동반된 경우라면


순수한 섹스리스 증후군보다는 성기능장애를 더 의심할 수 있음에 유의하자.


 


 

의학박사/비뇨기과 전문의

유로센터비뇨기과 대표원장 : 엄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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